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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몸무게

162.4 / 미용체중

학년/나이

4 / 15

마노자쿠

4학년

원회

외관

 

- 체형은 적당한듯 살짝 마른 느낌의 미용체중. 얇은 체형과 길다란 다리 덕분에 겉보기로는 작아 보인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며, 손가락 또한 가늘고 섬세한 편이다.

 

- 풀빛 머리색에 새하얀 피부, 안광없이 까만 눈동자에는 초록 빛이 감돌고 있다. 고양이입에, 양쪽의 송곳니가 도드라져있으며, 눈은 감고있거나(실눈은 아니다) 반쯤 가늘게 뜨고있는 경우가 허다하며, 주근깨가 더해서 개구진 이미지를 만드는 편.

 

- 주근깨와 눈탓으로 묻히는 편이지만 부드러운 인상에 꽤나 미형인 얼굴. 밝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상대를 대할땐 항상 미소를 띄고있어, 그런 느낌을 더해준다고 한다.

성격

 

분위기 메이커. ㅣ그는 기본적으로 밝고 쾌할한 성격을 지녔으며 사교적인 성향을 지녀, 늘 웃는 얼굴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화중의 타인에게 드러내는 감정이 제법 다양한편으로, 기쁜 상황에서는 웃고, 화가 나거나 놀리면 삐치는등, 조금은 솔직한듯 단순하다 싶기도  한 사람이다.

하지만 본래 배우였던 그이기에, 주변에서는 가끔은 그런 솔직함에 위화감이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 밝고 쾌할한 그고는 하나, 그것이 활발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의 행동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편으로, 그것은 나이에 맞지않은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성숙하다? 라고 생각하기에는 단순히 귀찮음과 노곤함이 늘어났을 뿐일까 싶으면서,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는 은근슬적 교묘하게 넘기는 것이, 하나의 자기방어인가 싶기도 하다.

 

호기심과 탐구력. | 그는 곧잘 눈에 보이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기도 했다. 이것은 무엇일까, 부터 시작해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와 같은 의문을 품으며 탐구하거나 주변인들에게 의견을 묻기를 좋아한다. 사물부터 사람. 보이지 않는 여러가지의 것들을. 가끔은 제 의문에 엉뚱한 결론을 내리기도 하는 마이페이스 적 성향을 보이기도.

 

타인과의 거리.ㅣ 남들과 쉽게 친해지고, 어울리는 그이지만, 어째서인지 타인은 그에게서 거리감을 느끼고는 한다. 밝은 겉모습 탓에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으나 심적으로, 그는 타인과 가까워지려 하지 않으며, 제 마음에 들이지 않는 성향이 은연중으로 느껴지고는 한다. 그런 탓인지 살과 살이닿는 스킨쉽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

특이사항

- 양자리, O형. 1인칭은 보쿠(僕) 이다.

 

- 전쟁고아로, 본래 인술학원에 들기 전에는 마을을 떠돌며 교겐의 광언사(狂言師)로 일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연으로 인술학원을 소개받아 초겨울, 2학년으로 편입하게 되었다.

- 두건을 쓰고있을 때에는 내려묶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올려묶는다!

 

- 본래 광언사(狂言師)는 분장을 하지않고 가볍게 가면만을 쓰는 연극배우지만, 본인은 평소에 가벼운 화장을 하고다닌다. 은근히 눈화장에 정성을 들인다.

 

- 머릿결이 곱슬지고 잘 엉기는 편으로, 관리가 어렵다곤 하지만 풀면 엉덩이를 넘길 정도로 길게 기르고있다.

 

- 그는 힘이 쌘 편은 아니었지만, 본래 타고난 소질인듯 유연한 몸과 가벼운 움직임을 지녔다.

 

- 외출할때나 나들이를 갈 때에는 무시노타레기누(여성용 여행모자)를 쓰고 다닌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본인이 마음에 들어서!

 

- 손에는 복숭아 물을 들이고있다. 엄지와 검지, 약지에는 붉은물을, 중지와 인지는 그보다 노란빛이 드는 물을 들였다.

 

- 극을 할때 사용하던 청보라빛의 부채를 늘상 지니고 다닌다. 이야기할때 마치 극을 하듯 손에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 흑사탕을 좋아한다. 늘 품에 여러개 지니고 다닌다고.

 

- 가벼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심한편은 아니지만 한창 꽃이피는 봄~초여름 시기에는 꽃이 많은 장소에 가면 재채기를 하기도 한다고.

 

- 말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 그 외의 커다란 짐승들 등도 꺼린다고.

 

- 미신이나 설화 이야기를 좋아한다. 가끔은, 정말로 그 이야기를 믿는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 날씨의 변화를 좋아해 맑은 날, 비오는  날, 눈이오는 날, 사계절의 변화를 모두 좋아한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밤에 뜨는 별과 달의 모습이라고.

 

- 특기무기는 촌철. 최근 결정했다고 한다. 몸에 지니기도, 사용하기도 편하다는 의미에서. 그밖에 독이나 침술에도 관심은 있는듯 하며, 특기무기를 정한지 얼마되지않은 때이기에, 간간히 난정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

 

좋아하는 것 : 메밀소바, 자루소바 등의 소바 종류, 차, 양갱, 흑사탕 등, 목욕, 달과 별이 잘 보이는 날의 밤.

 

싫어하는 것 : 낫토, 어묵, 꽃이 많이 피어있는 것, 동물 (덩치가 있는 동물)


특기 및 취미: 극, 연기, 목욕하기, 달빛을 받으며 밤산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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