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몸무게
154 / 42
학년/나이
6 / 15
타케우치 노아
6학년 이반
체육위원장
외관
곱슬 머리카락에는 연갈색과 흔하지 않는 연한 연두색을 가지고 있었다. 겉과 안쪽이 서로 다른 머리카락을 말이다. 머리카락은 가슴 밑까지 내려왔으며 머리카락을 땋고 있었다. 완전히 땋은 것이 아닌 먼저 머리를 묶고 중간만 땋았다.
앞머리는 옆머리와 뒷머리 비해 짧았다.전체적으로 보면 한눈에 봐도 피부가 하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눈썹은 연갈색. 겉 머리카락과 색이 같았다. 눈은 보라색 눈동자에 쌍꺼풀이 있었으며 처진 눈매 때문인지 그를 봤을 때 전체적으로 순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닌복 개조는 하지 않으며 신발 또한 기본 닌타마와 쿠노이치가 신고 다니는 신발이다.
@pap_62 님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성격
겉모습과 달리 순종적인 면과 거리가 멀었다. 어떻게 보면 소극적인 아이일 것 같았지만, 그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정도로 솔직했다. 숨기는 것 없이 자신의 감정, 생각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전했다. 상대방도 중요하지만 이럴 땐 자신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윗사람이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 뭐든지 다 하지 않았고 이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하면, 이유를 말하며 싫다고 이유를 설명하며 거절을 했다. 무리한 부탁이라고 생각하면 더욱더. 순순히 따르고 들어준다보단 거절해야 할 땐 거절을 하였다.
그러나 상대방한테 호의적인 면이 있었다. 들어줄 수 있는 거라면 들어주고 싶어 하기도 했고 동정의 의미가 아닌 본인이 들어주고 싶어서, 도와주고 싶어서. 그런 의미에서 하나하나 챙겨주려고 하였다. 어떤 의미로는 오지랖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차분하고 솔직하고 단호한 면이 있어서 무뚝뚝할 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땐 잘 웃기도 하고 감정 표현을 잘했다. 의외로 장난기도 있다.
감정 표현을 잘했다고 해서 완전히 감정적인 아니었다. 오히려 이성적인 편도 많았고 골고루 조화하고 유지하고 있었다. 어느 한 쪽으로 쏠리지 않기 위해서.
겁을 잘 먹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겁먹고 있으면 본인이 앞서가기도 했다. 그러나 용감한 것도 과하면 독이 되는 것처럼 용감함을 넘어 종종 희생에 가까운 행동을 하지만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왜 용감함이 종종 희생에 가까운 쪽으로 변하냐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자신보단 타인 위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용감함과 호기심이 과하면 희생에 가까운 쪽으로 변하는 것이다.
결코 회생을 하겠다는 타입도 아니며, 그는 타인 위주도 아니다. 자신도, 상대방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이사항
[ 3월 24일 - 단풍나무. 금영화. 아쿠아마린. ]
주무기
유성추과 침형 수리검이다.
주로 중, 원거리에서는 침형 수리검을 원거리에서는 유성추를 사용한다.
주무기라고 해도 사실 대부분 손에 잡히는 것이라면 뭐든지 활용하여 무기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인술학원에 오기 전부터 어느 것이라도 무기로 활용할 수 알아야 한다고 훈련을 받은 듯하다.
도둑을 쫓겨내기 위한 가르침.
집안
찻집 집안에서 태어났다.
외가는 의사(약사) 집안이다 보니 약초는 물론이고 약초로 마실 수 있는 찻잎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그것에 맞는 약을 처방하였다. 그 당시에는 의사가 약사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집에서 하는 일은 찻잎 말리기와 일복일전. (차를 만드는 사람)
호, 불호
-호-
산책
가만히 있는 거보단 시간이 주어졌다면 여기저기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활동적이다. 그렇다 보니 산책을 좋아한다. 낮에 하는 산책, 밤에 하는 산책 관련 없이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달 &별
달과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밤하늘에 떠있는 달과 별을 보기 위해 잠을 안 자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아침까지 밤 새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그땐 이미 달과 별을 사라져있는 시간이니까 말이다.
음식
단 음식 / 차
팥죽, 당고, 만쥬 (팥이 들어간 음식)
팥죽은 본인이 감기를 걸렸을 때나 입맛이 없을 때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음식이라서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입맛이 없을 때나 추울 때나 감기 걸릴 때도 여전히 즐겨 찾는 음식중 하나다.
차는 찻잎 집안이다 보니 자주 마시게 되었고 물론 차라고 다 마실 수 있는 건 아니고 차로만 마실 수 없을 것 같으면 당고와 같이 먹기도 했다.
팥이 들어간 음식이라면 뭐든지 좋아한다. 물론 단 음식도 좋아한다. 웬만하면 잘 먹는다.
그 두 개만 제외하고 말이다. (우엉, 연근)
-불호-
차별 &편견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깔보거나 무시하는 행동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싫어한다.
자신이 순하게 생겼다는 건 자신도 인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겉모습을 봤을 때 얌전한 성격일 줄 알았다는 정도는 괜찮지만, 겉으로만 편견을 해놓고 자신의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음식
우엉, 연근.
우엉, 연근이 들어간 모든 음식도 당연히 싫어한다.
주면 먹지만 많지는 먹어도 두 개정도만 가능하며 억지로 많이 먹으면 결국엔 토한다. 그렇기에 억지로 먹으라고 권한다면 내가 왜 이런 음식을 먹어야 하냐는 눈빛으로 쳐다보기도 하고 정색을 할 가능성이 높다.
닌자식.
닌자식 같은 경우에는 괜찮다가도 그중에서도 '벌레'라는 생물을 먹는다는 것을 인식하면 거부함을 느끼는 건지 닌자식 중에서는 벌레는 잘 먹지 못한다. 아무래도 그 살아있을 때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듯하다.
먹을 수 있도록 노력은 하고 있다.
벌레
벌레를 보면 바로 처리하지만 타인이 자신에게 벌레나 벌레 같은 모양의 물체를 주거나 보여주면 표정을 유지하지 못하고 상대방 뒤로 숨어버린다. 벌레가 온몸을 기어 다니는 것처럼 소름이 돋는다고 하니 장난을 치면 잘못하다간 맞을 수도 있다.
신체
시력 - 좌 0.5/우 0.8
청력- 평균
체력- 좋음
힘- 평균보다 조금 높음
시력- 은근 차이가 났다. 그렇기 때문인지 자주 한쪽 눈을 가려보곤 했다.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안 좋은 쪽의 시력이 더 안 좋아졌을까 봐.
청력- 평균 즉 보통이었다. 청력이 좋았더라면 매일 밤을 새웠을지도 모른다.
체력- 기본적으로 좋았다. 꾸준히 움직이고 방학 땐 집안일도 도와주다 보니 체력은 좋은 편이었다.
힘- 힘은 약한 편이 아닌 보통 수준보다 좀 더 힘이 있는 편이었다. (ex 5 /3.3 정도)
잠
평소에는 잠이 없는 편이라 매일 달과 별을 보곤 했다. 좋지 않은 습관인 건 본인도 알지만, 취미와 건강을 둘 다 포기를 못한 듯했다.
어떨 땐 잠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다. 마치 쌓은 잠이 한꺼번에 몰려 오는 것처럼 말이다.
표정변화 &농담
주로 기본 표정은 무표정일 뿐 표정변화는 많은 편이다. 그렇기에 대화를 할 땐 다양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소소한 장난과 농담이 많다. 그런데 가끔 무표정으로 농담을 할 때도 있는데 그건, 반은 장난으로 그러는 걸 수도 있다. 반은 농담이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다.
스킨십
스킨십을 의외로 좋아하지만 가벼운 스킨십을 선호하며 그 이상은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먼저는 잘 하지 못한다. 그렇다 보니 언제는 해도 되냐고 물어볼 때도 있다. 이유는 쑥스럽기 때문에 그나마 먼저 할 수 있는 건 손잡기 정도이며 포옹도 잘 하지 못한다. 상대방이 해주면 받아줄 순 있다. 손잡기=포옹>쓰다듬 순이다. 쓰다듬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스킨십을 한다는 인식이 없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킨십을 했다는 사실을 자신은 눈치를 잘 못 채는 듯하다.
버릇
자주 양손(손가락)을 모이고 있는데 이건 버릇이라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듯하다.
여전히 조금 남아있는 버릇
당황하면 3인칭을 쓴다. (ex 노아는 싫어하는 게 아니라…)
어릴 때 부모님이 이름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름을 꾸준히 불러줬는데 그걸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3인칭을 하고 있었고 그게 말버릇이 된 적이 있다. 2학년 때가 마지막으로 3학년 때부턴 3인칭이 쓰지 않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건지 당황하면 옛날처럼 3인칭을 쓰기도 한다. 제외적으로 기쁠 때도 가끔 3인칭을 할 때가 있다.
인술학원에 온 계기
언제 어디서 다칠지 모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인술학원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자신을 지켜야 상대방도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닌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처음에는 없었으나 현재는 닌자가 되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결정이 아닌 생각을 하고 있다. 결정이 아닌 이유는 닌자라는 직업은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고 있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