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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몸무게

172 / 65

학년/나이

5 / 14

츠하나 츠야

5학년

원회

외관

 

왼쪽 이마부터 오른쪽 귀까지 크게 흉터가 나있다. 평소에는 가리고 다니는 편. 잔 상처나 화상흉터자국, 물집이 자주 잡혀있다. 오른쪽 눈 색이 조금 탁하게 변질되어있다. 머리는 조금 느슨하게 묶는 편.

성격

 

맡은일은 끝까지 수행할 것.

 

자신이 맡은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편. 상대방에게 일을 떠맡기거나 시간내애 끝내야 할 일을 미뤄두는것을 극도로 불편해한다. 책임감이 강하고 끈질긴 성격을 지니고 있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역량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

 

말은 뇌를 거친 다음에 내뱉을 것.

 

언행에 대해 상당히 조심스러운 편이다. 선배에게는 꼬박꼬박 존대를, 후배에게는 부드럽게 돌려 말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 욕이나 비속어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화가나면 생각을 거치지않고 입으로 내뱉는 습관 덕에 같은학년 사이에서 이중인격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있다. 본인이 언행을 조심하는 만큼, 상대에게도 어느정도의 예의는 차려주길 바라고 있다.

 

한번 결정했으면 고민하지 말 것.

 

한번의 선택을 하기까지 상당히 신중한 편이나 한 번 결정짓고 마음먹은 일은 무슨짓을 해서라도 추진해나가는 무대포. 자신의 결정이 틀렸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길을 잘못 들었다면 닦아내고 나아가면 되는 것.

 

그정도로 죽은사람은 없다.

 

상당한 집념과 함께 굉장한 집중력을 지니고 있다. 본인 스스로에게 엄격하며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편. 몸을 가만히 두는것을 못참아 한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될때까지.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시한번 돌아보는 끈질긴 노력파.

 

거 봐, 다친다니까.

 

겉으로는 무심하고 차가워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실재로는 꽤나 세심하게 상대를 챙겨주는 편. 상대에게 자잘한 무언가를 선물하는것을 나름 즐기고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지만 어째서인지 무뚝뚝하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특이사항

전쟁고아.

 

어릴 적 마을에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부모님을 모두 잃었다. 현재는 자신을 거두어 준 평범한 상인의 집에서 살고있다.

고아가 되었을 때 입었던 옷으로 머리끈을 만들어 착용하고 다닌다. 나름대로 부모님을 기억하려는 노력인듯.

 

전 화약위원장 대리.

 

화약위로 활동했었으며, 현재는 5학년 로 (ろ)반의 학급위원장을 도맡아 하고있다. 화약 무기나 화약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전수받았다) 방 안에 개조된 무기들이 여럿 나열되어 있어 종종 무기고가 아니냐는 놀림을 받기도 한다. 화승총, 또는 폭발하는 무기에 대한 탐구심과 집념이 강하다면 강하다 할 수 있겠다.

 

불면증이 있다.

 

잠을 잘 못자는 것인지, 안자는 것인지는 아무도아는 바가 없으나 종종 새벽에 불을 켜놓고 방안에 나열된 화포들을 닦는 장면이 목격되고는 한다. 간간히 악몽을 꾼 듯한 얼굴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한다.

 

흉터

 

이마를 길게 가로지르는 흉터가 있다. 전쟁 때 다친것이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고 다닌다. 오른쪽 눈과 귀가 조금 멀어 상대의 얘기를 듣기 위해 고개를 조금 기울이는 버릇이 생겼다.

손과 얼굴, 목 등에는 화약을 다루다 생긴 자잘한 상처와 흉터로 가득하다. 팔뚝부터 손까지 붕대를 감고다니는 덕에 항상 깨끗한 붕대를 가지고 다닌다.

가끔씩 흉터가 찌르는 듯 아프다며 호소할 때가 있다.

 

좋아하는 것.

 

화승총을 시험해보는 것, 방정리, 나무 위에서 낮잠자기.

 

말투

 

1인칭은 오레(俺) 또는 보쿠 (僕). 선배에게는 극존칭을, 후배에게는 반말을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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