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기운찬 소녀. 

모든 일을 기운차고, 씩씩하게!... 라는 느낌을 온 몸으로 내뿜는듯한 인상, 행동들이 그녀의 이러한 성격을 쉬이 보여주곤 합니다.

매사에 발랄한 모습을 유지하고, 기운이 넘치는 그녀의 모습은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물론 지칠 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슬쩍 제 행동들이 당연하다는듯. 꼭 태연스레 해내어 보이고 싶은 마음이 은근히 있는 모양.

지칠 줄 모르는

:: 말그대로, 지칠 줄 모르는 사람.

애써 새워둔 계획이 비뚤어지는 것과 쉬이 포기하는 것을 싫어하며, 본인또한 지키려 노력합니다.

그녀 특유의 활기찬 성격이 이것과 궁합이 무척 잘 맞아선, 조금 시끄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사랑받는

:: 사랑받고 자랐구나, 라는 느낌은 그녀의 행동가지에서도 금방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변의 눈치를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 또랑또랑한 행동과 목소리, 그리고 밝은 가치관.

그러한 것들이 그녀를 꼭 사랑스럽도록 만들어, 결국은 미워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아직은 어린

:: 사랑받고 자란 아이인 탓일까요. 아직은 역시 어른스럽다, 라고 말하기엔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슬쩍 주어진 일에 대해 투정을 한다던지, 쉬이 상대의 도발에 걸려든다던지 아직 부족합니다만...

사실 본인은 크게 문제되는 부분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 점이 그녀를 더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보이도록 만들기도 하였고.